MBC 전국 깡통전세 감별기, 깡통전세위험도 확인하기

전국깡통전세 감별기

깡통전세위험도 확인하기

MBC 깡통전세감별기

최근 들어 전세가보다 집값이 비싼 깡통전세로 사기를 당한 사례들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정보를 토대로 MBC에서 "깡통전세감별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내 집, 혹은 앞으로 이사 가야 할 집의 깡통전세위험도를 직접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http://dgdesk.mbcrnd.com/rentmap/

전국 깡통전세 감별기

조회 시 확인 되는 데이터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도시연구소와 MBC가 함께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되며, 동일 평형대 매매가와 전세가가 연계되지 않은 단지는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증여 목적 거래 등으로 통계가 왜곡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길 권유하고 있으며, 전세가율이 낮더라도 다른 선순위 채권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 시 직접 추가적인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깡통전세 비율(2022년 기준)

MBC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평균 전세가가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100% 이상 단지 수는 5,996곳, 전체 공동주택 단지의 9.3%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 10곳 중 1곳은 깡통전세란 말입니다. 80%가 넘어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비율은 38%, 즉 10곳 중 4곳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깡통전세 비율 확인 하러 가기 ☞

 

깡통전세 감별기 활용법

혹시 모를 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감별기를 통해 한번쯤 조회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순하게 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깡통전세라고 할 순 없으나 조회를 통해서 확인하여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해당단지명, 아파트명, 빌라명, 주소로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평균 전세가율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세가율 조회화면

추가적으로 MBC에서는 이와 같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볼 때 결과적으로 깡통전세로 인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대신 내준 보증금 총액이 매년 폭증하고 있으며, 많은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발표로는 깡통전세문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고 했지만, 분석된 추세를 보면 깡통전세는 더욱 심각해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정부와 주택도시공사의 협업을 통해 발표된 안심전세App에 대한 소개도 해드렸습니다. 관련 포스팅도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url.kr/prb82e

전세사기 방지, 안심전세 App 소개 및 기능 총정리